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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3월 K-POP 어워즈..KM차트 USA어워즈 예선투표 시작

글로벌 스탠다드 K-POP 차트, 'KM차트'가 3월 27일 개최 예정인 2024 USA(Universal Superstar Awards)의 예선 투표 시작을 발표하면서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투표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로 USA어워즈 본선행 티켓을 잡기 위한 중요한 대목이다.2024 USA 투표는 'Universal Super Icon', ' Universal Golden Best', ' Universal Best Popularity(남/녀)', ' Universal Next Generation(남/녀)', ' Universal Super Rookie' 총 7개 부문에서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는 투표가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외 종횡무진 활약하며 사랑받아온 K-POP 스타들이 후보로 대거 선정되어 열띤 경쟁을 선보일 것이다.'Universal Super Icon' 부문에서는 △NCT 127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BTS) 정국 △블랙핑크 지수 △세븐틴 △임영웅 포함 21명(팀) 아티스트가 예선 후보로 올랐으며, 'Universal Golden Best' 부문에는 △뉴진스 △스테이씨 △아이브 △에이티즈 △강다니엘 △김호중 포함 22명(팀) 아티스트가 예선 후보 명단에 올랐다.'Universal Best Popularity(남)' 부문에서는 △NCT DREAM △방탄소년단 지민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포함 55명(팀)이, 'Universal Best Popularity(여)' 부문에서는 △(여자)아이들 △블랙핑크 제니 △시크릿넘버 △엔믹스 △오마이걸 △케플러 포함 52명(팀) 아티스트가 예선 후보 명단에 올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Universal Next Generation(남)' 부문에서는 △엔싸인 △호라이즌 △플레이브 △소디엑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포함 20명(팀)이 명단에 올랐고, ' Universal Next Generation(여)' 부문에서는 △니쥬 △라잇썸 △라필루스 △퀸즈아이 △키스 오브 라이프 △비비지 포함 22명(팀)이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이 되기 위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Universal Super Rookie' 부문에서는 △원팩트 △판타지보이즈 △이븐 △루셈블 △엘즈업 포함 차세대 스타로서의 잠재력을 선보이는 23명(팀)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M차트 2024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 예선 투표는 ‘마이원픽’, ‘아이돌챔프’ 2개 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각 부문별 후보 아티스트 목록은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24 USA 예선 투표 종료 후 2월 23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3주간 2024 USA 본선 투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최종 어워즈 결과는 3월 2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4 USA’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차트 2024 USA에서는 K-POP, 트로트,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활약한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2024 USA어워즈는 23년도 K-POP을 빛낸 아티스트들을 독려하며 다양한 계층 및 K-POP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31 09:00
연예일반

‘NCT→트와이스’ 작업 프란시스 킴, ‘초코’프로듀서로 활약

월드클래스 프로듀서 프란시스 킴(Francis Kim)이 조PD와 손잡고 ‘초코’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초코엔터테인먼트는 21일 “조PD가 총괄 프로듀싱한 차세대 글로벌 K-POP 그룹 ‘초코(ChoCo)’의 프로듀서진에 55 Music producing team의 수장 프란시스 킴이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미국 LA에서 활동 중인 프란시스 킴은 음악 프로듀싱부터 작곡, 노래까지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춘 프로듀서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프란시스 킴은 NCT DREAM, 트와이스, 엑소(첸), 바이브, 벤, 스눕독(Snoop Dogg), 가브리엘 & 제스 콘테(Gabriel & Jesse Conte), 로렌 기랄도(Lauren Giraldo) 등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그가 프로듀싱한 NCT DREAM의 ‘버퍼링(Glitch Mode)’ 뮤직비디오는 6개월 만에 82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해당 앨범인 정규 2집 ‘Glitch Mode’는 발매 한 달 만에 무려 380만 장 이상이 판매됐을 만큼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이 밖에도 프란시스 킴이 작업한 총 282곡이 한국과 미국에서 발매됐으며 국내 50개 음악 플랫폼을 비롯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빌보드 히트시커, 빌보드 200, 빌보드 디지털 앨범, 아이튠즈 47개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빌보드와 K-POP을 이끄는 ‘글로벌 히트 메이커’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초코엔터테인먼트는 “프란시스 킴은 아티스트 각각의 개성에 맞춘 다양한 곡들을 프로듀싱하며 ‘초코’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아이덴티티 확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면서 “세계적인 프로듀서 프란시스 킴의 합류로 더 완성도 높아질 ‘초코’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1 17:24
뮤직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승 허’ 4년 4개월만 ‘빌보드 200’ 재진입

그룹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가 4년여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재진입했다.19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9월에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3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지난 2018년 9월 1일 자 차트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다. 이는 지난달 LP 버전 출시에 힘입은 것으로, 비닐 앨범(LP)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이외에 ‘빌보드 200’에서는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120위로 31주 연속 차트인했고,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가 125위에 올랐다. 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3위, 글로벌(미국 제외) 90위, 글로벌 200 155위에 랭크됐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9 07:44
연예

나훈아, 데뷔 55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10개 도시 23회 공연

가수 나훈아가 데뷔 5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나훈아의 소속사 예아라·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오는 6월 11일 부산 벡스코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총 10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드림 55’(Dream 55)를 펼친다. 예아라·예소리 측은 “나훈아가 혼잣말로 ‘지나온 세월이 정말 꿈만 같다’고 넋두리해 ‘드림 55’라는 이름으로 특별 공연을 기획했다.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사람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씻어 줄 일곱 빛 향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데뷔 55주년을 맞은 나훈아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창원, 인천, 대구 등 10개 도시에서 총 23차례 콘서트를 연다. 오는 9월 24일까지 약 세 달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드림 55’ 예매 관련한 내용은 네이버 나훈아티켓, 예스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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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하이라이트’ 2022년 3월 최고의 컴백!

하이라이트가 하이라이트 했다. 첫 정규 앨범 ‘데이드림’(DAYDREAM)으로 돌아온 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전 세계 팬들이 기억하는 ‘2022년 3월의 최고 컴백’의 아이돌이자 동시에 컴백곡으로 정상에 올랐다. 하이라이트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이 6일까지 일주일 동안 투표를 벌인 ‘2022년 3월 최고의 컴백은?’ 위클리 초이스에서 선후배 아티스트들과 경쟁 끝에 당당히 1위 타이틀 거머쥐었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누적 투표수 137만3405표로 집계됐다. 이 중 하이라이트와 ‘데이드림’을 선택한 수치는 56만5579표나 됐다. 이번 투표는 오픈 기간 내내 1위 예측이 쉽지 않았다. 위클리 초이스 시작 초반부터 스트레이 키즈가 먼저 선두에 자리 잡았고, 2위 하이라이트가 추격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투표 종료 막판 하이라이트의 국내외 팬덤이 총공세한 끝에 마침내 1위를 탈환했다. 두 그룹 간의 표차는 2만9691표로, 역전에 재역전이 가능한 범위였다. 올 3월은 워낙 쟁쟁한 K팝 아티스트들이 줄줄이 컴백하며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졌다. 위클리 초이스의 후보 10팀(명) 외에도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노래들이 많아 그야말로 음원의 봄이 피어난 한 달이었다. 새 위클리 초이스의 주인공 하이라이트는 정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데이드림’으로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는 물론, 주요 음원 차트에도 곧바로 상위권에 진입하며 따뜻한 봄을 만끽했다. 4세대 대표 아이돌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53만5888표를 얻었다. 스트레이 키즈 역시 3월 한 달은 기쁨 그 자체였다. 3월 18일 발매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 1위와 아티스트 100 1위를 동시 석권했다. 2주 연속으로 차트 상위권을 접수, 뛰어난 성적으로 잘 나가는 그룹의 파워를 입증했다. ‘오디너리’ 앨범 역시 선주문 130만장과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85만3021장을 팔아치우며 확실한 기세를 드러냈다. 지역별, 국가별 투표를 자세히 보면 전 세계 120개국의 팬들이 이번 위클리 초이스를 위해 움직였다. 이 중 가장 투표에 활발했던 지역은 아시아 팬덤이었다. 아시아의 37개국(전체 61%)에서 84만4466표가 발생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투표가 뜨거웠던 국가는 한국이었다. 한국 팬들의 57만7739표가 컴백한 10팀(명)의 K팝 아티스트들에게 투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유럽이었다. 위클리 초이스 개시 이래 유럽에서 한 표를 행사하는 팬들이 가장 많았고, 그동안 참여율이 높았던 남미-북중미를 제치고 두 번째로 참여자가 많았다. 44개 국가에서 21만1499표가 이벤트에 모였다. 최다 참여국가는 러시아로 전체 5%에 불과했지만 유럽에서는 무려 33%의 비율로 압도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벚꽃놀이를 함께 가고 싶은 아이돌은?’(Idol you want to go watch cherry blossoms with is?)이다. 오는 13일 오후 3시(한국시간)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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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점령한 '하이브 레이블즈'…올해만 280만 장 판매고

하이브(HYBE) 소속 가수들이 일본 음악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와 엔하이픈(ENHYPEN)의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가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하이브 레이블즈는 아티스트 음반 발매가 없었던 3월을 제외하고 올해 매월 골드 디스크 인증을 획득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서머송 'Butter'가 수록된 싱글 CD 'Butter'는 발매 한 달 만에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THE BEST OF 防弾少年団 -JAPAN EDITION-'(2월, 골드)부터 'BTS, THE BEST'(6월, 밀리언), 'Butter'까지 올 들어서만 3장의 음반으로 골드 디스크 인증을 획득했다. 엔하이픈은 지난달 6일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가 한 달을 채우지도 않은 7월에 35만 장의 출하량을 기록해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미니 2집 'BORDER : CARNIVAL'(5월, 골드)을 포함, 올해 발매한 모든 음반을 골드 디스크 인증 작품에 등재시켰다. 앞서 세븐틴의 경우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가 55만 장으로 '더블 플래티넘'(4월),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는 25만 장으로 '플래티넘'(6월)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또한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스틸 드리밍)과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가 각각 1월과 6월에 '골드' 인증을 받는 등 일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로써 하이브 레이블즈는 올해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한 골드 디스크 인증 작품에 아홉 개의 앨범 및 싱글을 올렸다. 올해 K팝 아티스트의 골드 디스크 인증은 총 15개로, 하이브 레이블즈가 60%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밀리언과 더블 플래티넘,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엔하이픈뿐이다. 하이브 레이블즈의 일본 내 파급력은 팬덤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출하량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음반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으로 구분한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2021년 1-7월 음반 출하량은 일본에서 최소 280만 장이며, 실제 수치는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하이브 레이블즈는 하반기에도 릴레이 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첫 주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이번 앨범이 일본 시장에서 불러일으킬 열풍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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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보이는 설특집… 무엇을 봐야 만족스러울까

5인이상 집함 금지인 2021년 설 연휴, 볼거리라도 있어야 마음이 헛헛하지 않다. 그리하여 방송국에서 저마다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설 연휴를 위해 준비했다. 새로운 컨셉트도 기존의 포맷에서 살짝 바꾼 예능까지 다양하다. MBC '사진정리서비스 - 폰클렌징' 버리지도 못하고 간직하지도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 만 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 윤종신·유인나·딘딘이 스타트업 창업주로 변신해 스타들의 사진과 추억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나눈다. 첫 손님으로는 12만장의 사진을 보유한 배우 정일우와 김성은이 출연한다. 또한 MC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 사진'을 첫공개한다. 9일 오후 9시 20분부터 총 3부작이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여성들이 모여 국내 예능 최초 여자 미니 축구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다양한 사연을 가진 여성들이 팀을 이뤄 미니 축구에 도전한다. 평소 축구를 접하기 어려웠던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명절 스트레스를 날리는 것은 물론, 골과 함께 살림 장만 상품까지 획득하는 쏠쏠한 재미가 더해진다. 연예인 축구 천재 이수근과 SBS 축구 중계 간판 아나운서 배성재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황선홍·김병지·최진철·이천수가 각 팀의 감독을 맡고 모델·개그우먼 등 네 팀이 맞붙는다. 방송은 11일 오후 6시, 12일 오후 5시 40분. KBS 2TV '조선팝 어게인'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킨 新 음악 장르 '조선팝(조선POP)'을 내세워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빅 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추석 신드롬을 일으킨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제작진이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 제작에 나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언택트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11일 오후 6시 35분.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명예의 전당’ 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나는 대신 그동안 '아육대'에서 맹활약을 펼친 체육돌과 '아육대'를 보고 자란 아육대 키즈들을 초청해 색다른 특집으로 꾸며진다. 샤이니 민호·하이라이트 윤두준·에이핑크 보미·비투비 민혁·오마이걸 승희·아스트로 문빈·NCT DREAM 제노·더보이즈 주연·스트레이 키즈 현진·있지 예지·리아가 참석해 스튜디오를 빛낸다. '아육대' 터줏대감 전현무·슈퍼주니어 이특이 사회자로 진행을 맡는다. 방송은 11일 오후 9시 30분, 12일 오후 5시 30분.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 박찬호·박세리·박지성이 야구·골프·축구가 아닌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다. 먼저 박찬호는 골프에 도전, 긴장을 하면서도 반전 골프 실력을 뽐낸다. 박세리는 특별한 손님을 위해 식재료 손질부터 플레이팅까지 직접 요리에 나서고 사이클에 도전하는 박지성은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길을 힘차게 내달리는 모습으로 눈호강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쓰리 박'의 리부팅 프로젝트는 시청자들에게 희망·용기·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방송은 14일 오후 8시 5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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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인순이·정수라 등, 대한가수협회 창립 64주년 기념 공연

남진, 이자연, 인순이, 진미령, 조항조, 정수라 등 희망의 대합창이 펼쳐진다.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창립 64주년 기념‘2021 대한민국 가수 대행진’(부제 : 우리 함께 다시)을 펼친다. (사)대한가수협회 주최,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KBS홀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14일 오후 5시 35분부터 90분간 KBS 1TV에서 방송된다. 부제 ‘우리 함께 다시’의 이 공연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희망 대축제이다. 특히 공연을 할 수 없는 가수들에게는 일자리 창출 콘서트이다. ‘2021 대한민국 가수대행진’은 남진, 이자연, 인순이, 진미령, 조항조, 정수라, 박미경 BtRS(방탕락커성인단: 소찬휘, 김경호, 박완규), 알리, NCT Dream, Stayc 등 초호화 라인업을 구성한다. 지난해에 이어 이덕화, 이현주 아나운서가 완벽한 케미의 진행을 펼친다. 대한가수협회는 1957년 가수들의 친목 도모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창립, 1대 회장 백년설, 2대 회장 현인이 역임했다. 그러나 1961년 군사정부에 의해 사라졌다가 2006년 9월, 45년 만에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로 재탄생했다. 당시 협회 부활을 이끈 인물이 바로, 국민가수 남진이다. 이에 따라 올해 가수 인생 55주년 남진을 위한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대한민국 가요사의 산증인으로‘특별공로상’이 마련된다. 후배가수들과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고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남진은 “대한가수협회 회원들의 사랑을 잊지 않겠다. 우리는 코로나를 이길 수 있다. 힘내시길 바란다.”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대한가수협회 창립 64주년 기념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힘든 온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무대로 준비했다. 우리가 곧, 희망이란 걸 잊지 마시고 조금만 더 견디길 바란다. 특히 물심양면 도와주신 선후배들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를 전한다. 2021년 새해에도 우리 협회와 회원들의 눈과 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21 대한민국 가수대행진- 우리 함께 다시’는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의 미분배 음악저작인접권 보상금으로 이뤄지는 공익목적 사업으로 매년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9 10:41
스포츠일반

'한국 최초 NCAA 1부 농구팀 주전' 이현중, "드림 빅"

“딱히 만족하지는 않아요. 시즌 초반이고, 상대가 약팀이라. 오늘도 슛 연습 300개 했어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이비슨대 농구팀 포워드 이현중(20·2m1㎝)을 13일 전화로 만났다. 데이비슨대는 전날 홈에서 열린 2020~21시즌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디비전1 경기에서 조지아 서던대를 77-45로 대파했다. 2학년인 그는 29분을 뛰며 18점·5어시스트·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3점슛을 4개를 성공시켰다. 팀 내 득점 2위(평균 17점), 어시스트 1위(평균 4개)다. 애틀랜틱10 콘퍼런스 소속인 데이비슨대는 시즌 3승2패다. 그에 앞서 최진수(오리온)가 메릴랜드대에서 뛰었다. 하지만 NCAA 1부 팀 주전은 이현중이 처음이다. 그의 어머니는 한국 여자농구가 1984년 LA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딸 당시 팀의 중심이었던 성정아(55)다. 아들은 어머니를 닮아 시야가 넓고 패스가 좋다. 이현중은 “1학년 때는 단조롭게 3점 슛만 하다보니 막히고 한계를 느꼈다. 코로나19 탓에 비시즌이 길었는데,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았다. G리그(NBA 하부리그) 코치 출신 김효범 선생님과 국내에서 3~7월 훈련했다. 드라이브 인, 미드레인지 점퍼, 패스를 연습했다. 작년에는 ‘못하면 어쩌지’ 했는데, 올해는 연습도 확실히 했고, 그래서 자신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한 국내 방송사가 이현중 경기를 중계한다. 그는 “미국은 코로나19가 심해 하루에 몇십 경기씩 캔슬된다. 가족이 중계로 날 볼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중은 ‘3월의 광란’ NCAA 농구 64강 토너먼트 출전을 노린다. 데이비슨대는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뛰던 2008년 8강에 올랐다. 이현중은 “학교가 톱25에 들거나, 컨퍼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해야 한다. 출전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현중은 2006년 하승진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로 미국 프로농구(NBA) 입성을 꿈꾼다. 그는 “호주에 유학 가니까 ‘리턴할거다’, 미국 대학에 진학하니까 ‘주전은 못할 것’, NCAA에서 뛰니까 ‘NBA는 못 갈 것’ 등 언제나 부정적 시선이 있었다. 나도 내가 NBA에 갈 수 있을 지는 확신하지 못하지만, 계속 농구를 공부하며 부족한 점을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중은 며칠 전 기말고사를 봤다. 과목은 사회학, 종교학이었다. 그는 “경기 후에 파티도 안 간다.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후회없이 도전하고 싶어 남보다 열심히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카카오톡에 ‘Dream big, Responsibility’라고 써뒀다. 그는 “한국에서 온 잘 하고 키 큰 선수도 실패하고 돌아갔다. 하지 나는 꼭 잘해서 한국인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그만큼 책임감도 있고, 꿈도 크게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0.12.14 15:18
연예

'2020 설특집 아육대' 3일간 550분 편성…전현무 "최고 시청률 기대"

에이핑크, AOA, 김재환, 정세운, 하성운, ITZY 등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아이돌스타들의 금빛 사냥이 시작됐다. 지난 경기에서의 설욕을 갚기 위한 열정부터 급부상하는 히든카드들의 활약까지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담긴 예고 영상 3종이 공개됐다.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측은 16일 설 연휴 편성 소식을 알렸다. 육상, 양궁, 씨름, 승부차기, 투구, E-스포츠, 승마 총 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24일 오후 5시 50분, 25일 오전 10시 40분,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것. 동시에 네이버 TV를 통해 예고 영상 3종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금메달을 향한 아이돌스타들의 승부가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추석에서 아쉽게 1위를 놓친 이들의 모습과 함께 "하지만 아직 끝난 건 아닙니다"라는 내레이션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더 강력해진 상대들과 루키들의 얼굴이 비춰지며 '연패는 없다'는 자막 그리고 "이번 경기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결연한 각오가 느껴집니다"라는 멘트는 진검승부를 기대하게 한다. '넘사벽' 실력으로 신(神)의 경지에 오른 몬스타엑스, 구구단, 세븐틴, 에이핑크 보미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함께 김재환, 정세운, 하성운이 뭉친 솔로 연합, ITZY, 체리블렛, NCT DREAM, 스트레이 키즈 등 신(新)흥 강자들이 등장,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아육대' 메인 MC로 8년째 활약 중인 전현무가 심사위원 3인 모두가 '10점'을 번쩍 들며 새로운 신의 탄생을 알리는 모습에 "'아육대' 사상 최고 시청률이 나올 것 같다"라고 감탄하고 있어 어떠한 상황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삼삼오오 뭉쳐 분위기를 즐기다가도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팬들과 함께 기쁨을 누리는 아이돌스타들의 모습은 이번 '아육대'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아육대'는 550분이라는 파격적인 편성으로 대명절 설날을 장식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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